[뉴스앤이슈] 한동훈, 사퇴 일축·尹, 일정 취소...'정면 충돌' 일파만파 / YTN

2024-01-22 13,406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먼저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총선 80여 일 앞두고 여권 내 초유의 충돌이 벌어지면서 여권 내 주류 인사들이 한동훈 위원장에게 사실상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 위원장 사퇴 여부에 대해서 단호히 거절했는데 오늘 아침에도 사퇴는 없다, 이런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들어보시죠.

[한동훈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대통령실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은?) 저는 4월 10일 총선이 우리 국민과 이 나라 미래를 위해서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붓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를 받아들였고, 제가 부족하지만 그동안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갈등 원인으로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거론되는데 입장 변화는?) 제 입장은 처음부터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습니다. (대통령실의 과도한 당무 개입이라는 비판이 있는데?) 평가는 제가 하지 않겠고요. 저는 그 과정에 대해서는 제가 사퇴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총선 때까지 비대위원장 역할 완주?) 제 임기는 총선 이후 때까지로 알고 있는데요.]


주말 사이 벌어진 일들인데 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아침 일정 취소하고 향후 대응 방안 고심 중이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겁니까?

[김병민]
저도 뉴스를 통해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마는 불필요한 논란들이 많은 걱정들을 끼쳐드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 당의 비상대책위원장 당 대표의 역할로 총선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이죠. 지난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모셔오기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국회의원들과 그리고 전국에 있는 당협위원장들이 함께 모여서 정말 난상토론을 벌여가면서 지금 어려운 시기에 총선을 이끌기 위해 한동훈 위원장이 적임자다, 이렇게 우리 모두가 함께 추대했던 과정으로 한동훈 위원장...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12212264871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